[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한촌설렁탕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온라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컨테크, 하이프랜차이즈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창업박람회가 영향을 받고 있는 요즘 온라인으로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온라인 창업박람회에서는 영상 강의와 창업정보관, 브랜드 홍보관, 창업파트너 홍보관 등으로 꾸며 예비창업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촌설렁탕은 새로운 가맹 활로를 마련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이번 온라인 창업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관 한촌설렁탕 카테고리에서는 창업 비용 등과 같은 브랜드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카탈로그를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온라인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비창업자들을 만나는 상황이 줄어든 만큼 온라인으로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창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편리하게 한촌설렁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촌설렁탕은 국내 외식 브랜드 중 가맹사업 기간 상위 1% 안에 드는 업력을 가진 브랜드로, 오랜 기간 이어온 탄탄한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매장 매출이 연 10억이 넘는 곳도 있을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달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배달 매출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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