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락앤락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컬래버레이션한 ‘펭수 텀블러’ 시리즈를 출시했다.

락앤락 ‘펭수 텀블러’는 지난 5월 출시한 ‘펭수 물병’의 뜨거운 호응에 이어 내놓은 굿즈 상품으로, 우수한 보온기능을 토대로 일상 속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의 텀블러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펭수 클립 텀블러, 펭수 스윙 텀블러,  펭수 워너비 원터치 텀블러, 펭수 밀키 텀블러 총 4가지 시리즈로, 각 제품마다 펭수 캐릭터를 중심으로 디자인적 포인트를 살려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먼저 ‘펭수 클립 텀블러’는 펭수의 밝은 이미지를 그대로 옮긴 듯한 화사한 컬러에 한껏 신이 난 펭수가 그려졌다. 3D 인쇄기법을 사용해 펭수를 입체감있게 디자인해 한층 생동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펭수 스윙 텀블러’는 텀블러로는 잘 볼 수 없었던 컬러풀한 색상에 펭수를 뜻하는 알파벳 P를 적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제품 모두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클립형과 스윙형 뚜껑을 적용해 사무실이나 차량 등 실내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펭수 워너비 원터치 텀블러’는 용량별 상반되는 콘셉트가 돋보인다. 450ml 사이즈는 심플한 무채색 컬러에 펭수 얼굴만으로 포인트를 줘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했으며, 350ml 사이즈는 파스텔 색상에 귀여운 펭수의 앞과 뒤, 옆 모습을 360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펭수 밀키 텀블러’는 우유병을 닮은 300ml의 아담한 사이즈에 펭수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과 분홍색을 기반으로 반갑게 인사하는 펭수가 그려져 아기자기한 감성을 전한다.

락앤락 마케팅본부 류경우 상무는 “자신이 좋아하는 굿즈로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텀블러로 ‘펭수’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건강이 중요해진 시기에, 다양한 디자인의 펭수 텀블러로 언제 어디서든 따뜻하게 수분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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