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에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활용한 세 번째 에블린 크리스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활용한 디자인을 출시하며 자체 프레스티지 라인의 가치를 높여온 에블린이 올해는 특별히 ‘속옷은 입는 주얼리’라는 슬로건 아래 브래지어와 목걸이 결합형 디자인을 출시했다.

각 크리스털 에디션 브라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제작된 팬던트와 목걸이가 포함되어 있어 속옷과 함께 착용했을 때 더 아름다워 보이도록 디자인되었으며 경우에 따라 목걸이로만 따로 착용이 가능하다.

이번 크리스털 에디션은 'THE GREAT ROMANCE-당신의 아름다운 낮과 밤'이라는 콘셉트로 존재 자체로 영롱하게 빛나는 크리스털을 통해 자신을 더욱 빛나게 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밝게 빛나는 결혼식을 모티브로 웨딩드레스에 쓰이는 플라워 비즈 모티브와 스팽글 자수 포인트가 특징인 ‘샤이닝 웨딩’이 있다. 셀프 웨딩 의상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슬립에는 베일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다.

또한 해질녘 애프터 파티를 모티브로 한 ‘선셋 파티’는 홀터넥 파티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매력을 가진 상품이다. 마지막으로 꿈처럼 달콤한 밤을 모티브로 한 ‘허니문 나이트’는 밤하늘 별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블랙 크리스털과 고급스러운 자수 모티브로 우아함을 담았다. 세 가지 모두 프레스티지 라인으로 상품 구매 시 시크릿 더스트 백이 함께 제공되어 속옷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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