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콕 라이프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자신을 가꿀 수 있는 셀프 뷰티템들이 인기를 끌며 ‘셀프 홈 케어’가 최근 뷰티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킨케어, 염색, 네일 등 집에서 혼자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한동안 지속될 집콕 라이프 동안 나를 위한 셀프 케어템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모든 화장품이 비타민C로 변신! 초간편 비타민C 케어

무더위와 잦은 비, 장시간 마스크 착용 등 각종 외부 자극으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며 집에서도 꾸준히 피부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는 비타민C 케어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비타브리드C¹² 페이스 브라이트닝은 손상되기 쉬운 비타민C를 안정화시킨 자사 독자성분 비타브리드CG가 함유되어 피부에 직접적인 비타민C 케어는 물론, 12시간 이상 안전하게 비타민C를 흡수시켜 한층 맑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피부에 가장 잘 맞는 기초 화장품에 섞어 쓰는 비타민 파우더 제품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에 직접 비타민C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토너, 세럼, 크림 등 어떤 제형과도 매칭이 가능해 자신이 원하는 사용감과 그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네일숍 방문 없이 혼자서 손쉽게 완성하는 고퀄리티 셀프 네일

평소 관리를 위해 다니던 네일숍 방문이 어려워진 요즘, 네일숍을 굳이 찾아가지 않고도 손쉽게 고퀄리티의 네일 아트를 연출할 수 있는 ‘홈 네일’ 제품들이 집콕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붙이는 젤 네일 아트 브랜드 ‘오호라’는 젤을 베이스부터 컬러, 톱까지 쌓아 60% 굳혀 만든 네일 케어 제품이다. 붙이고 네일 모양에 맞춰 다듬은 후 램프로 30초간 굳혀주면 숍에서 관리를 받은 듯 도톰하고 광택 있는 네일을 연출해 준다. 또한 통통 튀는 원 컬러부터 유니크한 디자인, 파츠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구성되어 있어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집에서도 전문가 못지 않은 집중 관리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

다시금 재발된 코로나19의 위협에 외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을 가지 않고 집에서 피부 고민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각광받고 있다.

메이크온 LED 패치는 피부에 초밀착되는 변형 LED패치로 집광 효율을 높여 고민 부위를 집중 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이다. 페이스 뿐만 아니라 넥 케어까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로 집에서도 전문가 못지않은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페이스 패치는 108개의 LED 광원이 피부에 밀착해 빛의 흩어짐 없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탄력과 톤을 케어를 선사하며, 넥 패치는 198개의 LED 광원을 목과 팔 등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집콕으로 칙칙해진 기분을 산뜻하게 전환 시켜줄 셀프 염색템

장기화된 집콕 일상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타일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염색, 매직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셀프 헤어 케어템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 별도의 스킬 없이 꼼꼼함만 있다면 도전해볼 수 있는 염색은 컬러 선택과 염색 방법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장센의 헬로크림은 신 제형의 젤 크림으로 모발에 쉽게 발리고 흘러내림 없이 쫀쫀하게 밀착돼 보다 쉽게 셀프 염색에 편리하다. 특히 듀얼 빗 캡 용기를 적용해 빗으로 떠 바를 필요 없이 빗 캡 용기 그대로 빗질해 사용하는 타입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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