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최근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태풍이 이어지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각광받고 있다. 비가 오면 창문을 닫고 생활하기에 주기적인 환기가 어려워 실내 공기가 순환하지 못하고, 집 안에 계속 머무르게 되어 공기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실내 공기 관리에 가장 효과적인 아이템은 단연 공기청정기다. 공기청정기는 오염된 공기를 흡입한 뒤 필터를 통해 정화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원리로 작동하여 실내 공기질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공기청정기 렌털 1위 기업 코웨이는 사용자가 스스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자가 관리할 때 필터 세척 및 교체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프리필터 세척이 필요한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알림을 주는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자가 관리가 용이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프리필터는 2~4주마다 세척이 필요하다.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를 손쉽게 위로 뽑아서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3단계 필터를 한 번에 분리되도록 카트리지 형식으로 담아두어 자가 관리가 편할 뿐 아니라 교체 시 먼지 날림이 적다.

이번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가로 34cm, 세로 16.5cm, 높이 47cm로 기존 동일 평형대의 자사 제품 대비 약 40% 정도 사이즈를 축소해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색상은 모던하고 세련된 화이트를 적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오염도를 4단계 색상(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보여줘 오염도 파악이 용이하다. 오염 농도가 높을 때는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자동 모드, 청정할 때는 정음 모드로 자동 변경되어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는 코웨이 홈페이지 및 하이마트, 이마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일시불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필터는 ‘코웨이 필터샵’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여름 장마철에는 눅눅해진 집안 공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오염 물질 제거에 탁월한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며 “올 여름철에는 고객 스스로 관리할 수 있고, 집안 미세먼지 현황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는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가 실내 공기질 관리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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