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보람상조가 ‘2020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고객만족 브랜드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한 고객선호브랜드지수는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제정됐다.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인지도 ▲이미지 등 총 5가지 사전기초조사와 소비자 및 학계∙산업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올해는 총 40개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30년 업력의 보람상조는 고객중심경영 철학 아래 선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선호도를 쌓아왔다.

상조의 개념이 생소 했던 1991년 업계 최초의 가격 정찰제를 도입하며 만연했던 장례업체 폭리, 부당행위에 맞섰다. 또 지역, 종교 별 차이가 있는 장례 절차에 대응해 장례물품, 인력, 컨설팅 등을 갖춘 체계화된 서비스를 도입하고 회원에 따라 고객 우선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게 했다.

최근에는 직접 양성한 전문 장례지도사 서비스가 호평을 받았다. 업계 최대 장례행사 진행 노하우를 담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5,000여명의 인력이 전국 어디서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감동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상조업계 신뢰도도 제고했다.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연계 재능기부, 장애인복지관 문화활동 후원,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펼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내 부모 내 형제라는 생각으로 선보여 온 서비스들이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관련 시상에서 2연속 선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영속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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