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0.10.22 목 16:18
HOME 오피니언 칼럼
요가링으로 몸 풀어주기 2탄
김유경 미셀요가 아카데미 대표 | 승인 2020.08.25 14:43

[여성소비자신문]요가링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경직된 근육을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한결 가볍고 부드러운 근육의 상태를 느껴보자.

목 근육 풀어주기

평소 쉽게 뒷목이 뻣뻣해지고 두통을 겪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하는 목 풀기  방법이다. 바닥에 무릎을 세운 자세로 편안히 누워준다. 요가링의 볼록한 면이 위로 향하게 하여 머리 아래 받혀준다. 요가링의 아랫부분이 머리에서 목으로 연결되는 경추 가장 윗부분의 오목하게 들어간 자리에 맞물리게 한다.

이 자세로 5번 이상의 호흡을 진행한 후 조금씩 목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확인한다. 이젠 천천히 머리를 오른쪽 돌리고, 왼쪽으로 돌리며 좀 더 깊이 목 가장 윗부분 근육을 자극하며 풀어준다.

동결견(오십견)을 예방하는 스트레칭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동결견은 말 그대로 어깨가 얼음처럼 굳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오는 질환을 일컫는다. 통증이란 신호가 오기 전에 미리 어깨 관절 근육들을 운동하고 스트레칭하여 예방하자. 사진과 같이 무릎을 꿇고 앉거나 의자에 앉는다. 오른손에 요가링을 잡고 팔꿈치를 굽혀 등 뒤로 보낸다.

이제 왼쪽 팔꿈치를 굽혀 등 뒤로 가져가 요가링을 잡아본다. 만약 요가링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어깨가 굳어 있다면 수건으로 바꿔 자세를 해도 무관하다. 긴 타올로 때밀이를 하듯 위 아래로 요가링을 위로 당겼다, 나래로 당겼다는 천천히 진행한다.

다리 피로 풀어주기

종아리 부종을 자주 겪는 분들이나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 분들께 추천하는 자세이다. 종아리 부종은 혈액순환의 문제이고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 것은 허벅지 뒤쪽 근육의 경직 때문이다.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이다.

바닥에 바르게 앉아 준다. 오른 무릎은 세워 주고 왼쪽 무릎을 접어 발뒤꿈치를 회음부 가까이 당겨와 앉는 자세를 취한다. 오른 발바닥에 요가링을 걸어 발을 들어 올려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내쉬는 숨에 천천히 무릎을 펴보자. 이때 무릎 자체를 편다는 생각보단 허벅지를 밀어낸다는 느낌에 집중해보자.

자신의 유연성에 맞춰 다리를 편 상태에서 몸쪽으로 가까이 당겨본다. 불편함을 억지로 참으면서 자세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눈을 감고 오른 다리 전체에서 전달되는 감각에 온전히 집중하자.

10회 정도 자세를 유지하거나 1분 이상 유지한 후 자세를 풀어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앉아서 골반 균형 맞추는 옆구리 스트레칭

옆구리를 스트레칭한다는 의미는 복부 근육 중 외/내 복사근을 자극한다는 것이다. 이 깊은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일반적이고 언제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두자.

복부 근육인 외/내복사근을 골반능을 잡고 있기 때문에 골반 불균형을 초래하는 주요 근육으로 주목되고 있다. 그러니 골반 균형의 회복을 통해 척추를 건강하게 받혀주는 힘(척추측만증 예방 및 치료적 입장)을 얻고자 한다면 몸을 옆으로 기울이는 측굴 동작을 정성스럽게 실시하자.
바닥에 두 다리를 접어 앉는다. 사진처럼 무릎이 바닥으로 내려가고 발등이 바닥에 닿도록 앉아보자. 요가링을 양손으로 잡고 머리 위로 뻗어 올린다.

엉덩이는 무겁게 바닥에 닿아 있는 감각을 확고히 한 후 내쉬는 숨에 몸을 왼쪽으로 늘려 간다. 숨을 깊이 마시고 내쉬며 조금씩 더 오른쪽 옆구리를 늘려가는 감각에 정신을 집중한다.

5회 호흡을 반복하고 바르게 몸통을 세운 후 반대쪽으로 늘려 간다. 측굴 자세에서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점은 몸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늘려 간다는 것이다. 늘려야 한다.

김유경 미셀요가 아카데미 대표  efaavv@naver.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