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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수해 피해 농촌에 물품지원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08.21 13:20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마사회가 수해를 입은 현장에 재난지원 물품을 지원하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농작물 훼손과 거주지 침수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촌 현장에 재난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경기도 이천시 율면 총곡2리 마을은 지난 2010년부터 1본부 1촌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곳이다. 지난 2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근 저수지가 붕괴되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군 장병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엔젤스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정부 방역 조치 강화 및 단체 야외 활동 제한에 동참하고 국가적 위기 극복에도 힘을 싣기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자매결연마을 지원과 별개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부산 경남 및 제주, 전라도 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도 같은 이유로 잠정 연기했다.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농촌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데 코로나19까지 겹쳐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작금의 상황이 매우 가슴 아프다”며 “수해 복구를 위한 물품 지원을 최우선으로 시행하는 만큼 작게 나마 힘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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