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바인그룹이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사전에 학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상반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잠시 중지되었으나 하반기에 방역 대책을 가진 학교에서 자발적 신청을 받았다. 이에 5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12일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바인그룹측은 “학생들은 ‘나는 내가 좋다’ 등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목표와 시간관리’ 등의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한 번 더 돌아보고 목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인성 함양을 위해 ‘내 손안의 보물 찾기’ 등의 생활 속 감사 습관 프로그램등도 체험했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 “나의 목표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존감이 낮고 무대공포증이 있는 학생에 추천하고 싶다”, “꿈과 목표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등 메시지도 남겼다.

위캔두는 바인그룹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응원하고자 참가비, 교재비 등의 프로그램 비용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 진행 시 만족도 점수는 10점 만점 중 9.3점 이상이며 위캔두를 수료한 프렌즈들에게는 홈커밍데이 등을 통해 유명인사의 강연이나 자기개발 특강 등도 제공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위캔두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2018년부터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1학기를 마치고 2학기를 시작하며 자기성장과 리더십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에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당초 이달 말 진행 예정이었던 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으나 향후 상황이 안정세에 들어서면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일정은 재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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