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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한류 뮤지컬 역사를 새로 쓰다
서유리 기자 | 승인 2013.05.29 14:33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걸작 호평
일본 진출 한국 뮤지컬 사상 최고 흥행 돌풍 
초연 멤버들 실력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

[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지난 2012년 일본에 진출해 한국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가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엠뮤지컬 아트 대표 김선미 프로듀서가 연출가 왕용범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가 서병구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알만한 대한민국 대표 스텝진들과 뭉친 ‘잭더리퍼’는 유럽 뮤지컬 특유의 풍미 있는 음악과 스토리의 힘으로 관객들을 몰입?매료시킬 작품이다.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잭더리퍼’는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혼합시켜 2009년 초연 이후 통상 200회 공연, 작년 일본 공연 당시 유료객석 점유율 81.5%, 유례없는 입석 티켓 판매, 30회 전회 전석 기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임을 입증하며 위상을 높였다. 특히 지난 2012년 일본 공연 진출은 원조국인 체코를 제치고 라이선스 작품을 수출, 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업그레이드된 최상의 무대 연출

‘잭더리퍼’는 대본 및 악보의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해 연출가적인 해석을 통한 보다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뮤지컬 무대를 탄생시켰다. 특히 1888년 런던 화이트채플린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2중 회전 무대는 현존무대기술의 총집합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최상의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틱한 선율과 격이 다른 하모니는 정교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정교한 타이밍에 의해
움직이는 2중 회전무대는 시시각각 변화돼 30개 이상의 장면을 연출하는가하면 매초 같은 장면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이 뛰어나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과 회전무대를 접목시킨 장면의 전환, 눈을 의심케 하는 마술까지 추가된 ‘잭더리퍼’는 무대 메커니즘과 더불어 곡과 곡의 긴장?이완의 반복을 통해 스릴러의 치밀한 공식에 힘을 더했다.

관객들을 압도하는 치밀한 스토리
 
수사관 앤더슨의 사건보고로 시작 되는 ‘잭더리퍼’는 사건을 따라가는 극중극 형태로 하루 동안 일어난 살인사건 속에서 마치 퍼즐 조각처럼 얽히고설킨 사건과 살인마를 파헤쳐 나가는 블록버스터 스릴러다.
장기 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 온 의사 다니엘은 시체 브로커인 글로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위해 살인마 ‘잭’과 거래를 시작한다. 살리려는 자와 죽이려는 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자의 은밀한 동행으로 극은 절정에 다다르고 진실이 파헤쳐지는 순간 살인보다 잔혹한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을 압도하는 치밀한 스토리는 이 작품의 백미다. 여기에 몸을 들썩이게 하고 귀에 감겨오는 서정적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가 뒤섞여 관객들은 19세기 런던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아무도 예상 못한 최고의 핫한 캐스팅
 
‘잭더리퍼’가 관객들의 예상을 압도하는 화려한 출연진을 공개했다. 신성우 성민 소냐 등 고정 멤버와 함께 영화배우 강성진 이창민 정동하 등 새롭게 합류한 스타들까지 가세해 최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 ‘다니엘’ 역에는 3년 연속 ‘잭더리퍼’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슈퍼주니어의 성민, 부활의 정동하, 2AM의 이창민, 주목 받는 신예 박진우가 캐스팅됐다.

광기를 쫓는 자로서 다니엘에게 치명적인 거래를 제안, 영국 런던을 공포로 물들게 한 잔혹한 살인마 잭 역에는 신성우와 김법래가 캐스팅 됐으며 조순창이 새롭게 가세했다. 범인을 쫓는 또 다른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 앤더슨 역은 이건명 민영기가 맡았고 돈과 특종을 노리는 기자 먼로 역은 이희정 강성진이 연기한다.

또한 슬픈 사랑을 간직한 여인 ‘폴리’ 역에는 초연 때부터 ‘폴리’를 연기한 서지영과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양꽃님이 캐스팅 됐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아이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와 노래를 보여준 폭풍 가창력 소냐와 사랑스러운 연기와 노래로 주목 받았던 제이민, 오디션을 통해 합류하게 된 신예 김여진이 글로리아 역으로 함께 한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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