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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걱정 끝’ 울릉도 최초 카라반파크 오픈침대, 테이블, 냉장고, 에어컨, 화장실 등 갖춰 쾌적한 숙박 가능
서유리 기자 | 승인 2013.05.28 11:36

   
 
[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오토캠핑과 쾌적한 숙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대 수용인원 100명 규모의 울릉도카라반파크가 울릉도 도동리에 6월 중 오픈한다.

울릉도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이 있지만 수도 및 전기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시설이 노후해 캠핑을 즐기기엔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캠핑과 편안한 숙박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카라반이 울릉도 내에 들어서면서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캠핑용 차량 ‘카라반’은 이동식 주택이라고 불릴 만큼 차량 안에 침대, 테이블, 냉장고, 에어컨, 화장실 등 고급 숙박시설 못지않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하다.

특히 바비큐를 구워먹고 열린 공간에서 다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낭만적인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캠핑족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울릉도카라반파크에는 20대의 카라반이 설치된다. 카라반 한 대당 트윈베드와 이층침대, 테이블 변환형 디귿자 소파까지 합하면 최대 5명이 묵을 수 있어 최대 100명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카라반파크 조성으로 숙박업소나 배편을 구하기 어려워 패키지 관광이 많았던 울릉도 여행의 판도도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을 통한 숙박 예약이 가능해 성수기에도 잠자리 걱정 없이 자유여행으로 울릉도 관광지를 마음껏 둘러볼 수 있다.

위치 역시 울릉도의 명동인 도동리에 위치해 시내와 가까워 강릉, 서울 방면을 오가는 저동 여객선터미널로부터 3.8km, 목포, 포항 등지를 오가는 도동 여객선터미널에서 2.5km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이동 시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외에도 성인봉 등산코스의 시작점 중 하나인 울릉도 KBS중계소 바로 옆에 위치해 이동 없이 바로 등산을 할 수 있다.

울릉도카라반파크 정성욱 대표는 “울릉도 내 최초로 마련된 카라반파크는 울릉도 숙박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울릉도 관광 문화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나중에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들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리한 시설을 갖춘 텐트촌을 구성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라반 1박 대여료는 비수기(12월~3월) 주중 10만원, 주말 12만원이며, 성수기(4월~11월)에는 주중 12만원, 주말 15만원이다. 극성수기(7월 25일~8월 10일 및 연휴기간)에는 주중, 주말 모두 19만원이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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