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0일 울산대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롯데케미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안전도우미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케미칼 박수성 총괄공장장과 울산대 산학협력단 조홍래 단장과 이날 울산대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안전도우미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한 설비안전진단 전문가와 첨단 분석장비를 통해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의 설비사고 예방을 위한 무료 안전진단 및 컨설팅과 함께 안전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울산지역 주요 기간산업으로 역할을 해온 정유·석유화학 사업체가 플랜트 설비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울산대의 우수 설비안전진단 전문가와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하면 사업장 안전 확보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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