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문건설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에 공급하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견본주택을 3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7층짜리 15개동, 총 1114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5개 타입)으로 조성됐다.

청약은 8월 10일 특별공급에 이어 11일에 1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19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광양은 현재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만 19세 이상 광양시 거주자는 물론 전남·광주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됐을 경우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세대주·주택소유 여부와는 상관없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특히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여성 중심 특화설계로 주목받는다. 4베이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이고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와이드 주방과 디럭스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조성되며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도 탑재된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고 광양시 중마중앙로 88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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