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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온라인 정기총회 개최180여명 대표들 온라인 ZOOM에서 의결
김희정 기자 | 승인 2020.07.30 16:04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7월 30일 오후 2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줌으로 2020년 2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은 온라인 전자선거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자투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한국YWCA연합회는 매해 2월 초 정기총회를 열어 전국 53개 지역 회원YWCA 임원들과 연합회 실행위원 등을 포함 180여 명의 대표자가 모여 YWCA의 운동 정책을 채택하고 당해 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승인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2년에 한 번씩 연합회의 회장과 제1, 제2 부회장을 투표로 선출해 왔다.

올해는 2월 초 급격히 확산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전국에서 대표들이 모여 대면 회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감염병 확산 위험으로 한국YWCA 역사상 초유로 2월 정기총회 연기를 결정하고, 3월에는 2020년 사업과 예산 등 사업에 관한 안건들을 서면으로 처리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과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 2020년 상반기는 그 어느 때보다 (사)한국YWCA연합회가 미래를 향한 변곡점에 서 있는 시기였다. 1968년 준공한 한국YWCA회관이 2022년 한국YWCA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소셜 스페이스인 ‘페이지 명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3월 중순부터 남산으로 회관을 임시로 이전했다.

2월 중순 대구 31번째 확진자 이후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재난 지원에 있어 돌봄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국 53개 회원YWCA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낸 한편, 100주년을 향한 한국YWCA의 지속가능한 미래 기획과 회원YWCA재구조화를 포함하여 기독시민여성단체로서 책임있는 역량을 지닌 조직 재구조화 실행으로 기틀 마련에 들어갔다. 그 방안으로 회원YWCA재구조화와 부속시설 신운영정책 실행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에 첫걸음도 떼었다.  

30일 오후 2시 온라인 정기총회 ZOOM 회의 플랫폼에서 연합회와 53개 회원YWCA의 대표들은 사무회의1의 안건인 공천위원/실행위원(이사) 인준과 명예연합위원 추대 및 군산YWCA 준회원 가입을 의결하고, 사무회의2 안건으로 한국YWCA연합회 회장과 제1, 제2 부회장을 전자투표로 선출한다.

회장 후보는 단독 후보로 2018~ 현재까지 제1부회장인 원영희 신임회장 후보가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며, 4명의 부회장 후보 가운데 제1부회장 투표를 실시하고, 당선자를 제외한 3명의 부회장 후보 가운데 제2 부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회기의 임원단은 2022년 한국YWCA100주년을 눈앞에 두고 2020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임기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과업이 많은 위험과 기회의 핵심 시기로 YWCA 정의, 평화, 생명의 기치 아래 한국YWCA 창립 100주년 후 지속가능한 기독여성시민운동인 YWCA 운동의 토대를 마련하는 책임있는 결정과 실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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