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 돈가스 외식 창업시장에서 론칭 4개월 만에 23호점을 돌파하면서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에바돈가츠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에바돈가츠는 이번 박람회에서 맛과 가성비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한편 소자본이면서 운영 효율성을 높인 브랜드의 장점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맹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다양한 창업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비용으로 고심중인 창업자를 위해 업계 최저이율로 창업자금을 대출 지원하는 제도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본사 차원의 지원으로 이율은 4%대다.

에바돈가츠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성비다. 생등심으로 만든 돈가스가 4800원, 돈가스와 어울리는 비빔쫄면과 건강한 맛을 내세운 우동도 4500원으로 저렴하다. 이외에도 모짜렐라치즈가 통으로 들어간 통모짜렐라치즈돈가스, 로제크림돈가스 등의 다양한 돈가스와 마제볶음우동 등 트렌디한 메뉴도 강점이다.

무인키오스크를 활용한 셀프방식의 운영 효율성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다. 고객이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메뉴가 제공된다. 식사를 마친 고객이 스스로 식기 반납기에 놓으면 된다. 에바돈가츠 관계자는 “창업자금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본사가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품질과 맛에 집중해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데 돈가스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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