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아디다스는 오는 6월 15일 올림픽 공원 내 88 잔디 마당에 세워지는 아디다스 팝업 짐에서 여성들만을 위한 축제, 트레이닝 파티 ‘마이걸즈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마이걸즈 진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00명이며 참가비용은 2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이걸즈 티셔츠와 스페셜 기프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트레이닝 파티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아디다스 우먼스 캠페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이걸즈 캠퍼스’, 직장인 여성들과 함께 한 ‘마이걸즈 클래스’ 등 캠페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여성들만의 뜨거운 열정과 스토리를 공유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트레이닝 클래스와 리사 오노, 렌카 등이 참여하는 애프터 콘서트로 꾸며진다.

아디다스 브랜드 마케팅 이혜진 과장은 “아디다스 우먼스 캠페인 론칭과 더불어 여성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