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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속인 LG생활건강, 과대광고로 ‘행정처분’
송혜란 기자 | 승인 2013.05.21 15:00

   
 
[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줄기세포 화장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더퍼스트크림제너츄어’ 등 줄기세포 화장품이 과대광고로 행청처분을 받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줄기세포 화장품 ‘더퍼스트크림제너츄어’, ‘리커버리셀랩크림’이 과대광고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명받았다.

먼저 ‘더퍼스트크림제너츄어’는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는 사항에 대해 배타성을 띤 ‘최고’라는 표현의 광고를 해 식약처의 지적을 받았다.

또한 ‘리커버리셀랩크림’은 피부의 주름개선 기능성으로 고시되지 않은 원료에 대해 주름 개선 효과를 광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는 해당제품이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해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수 있는 광고라고 판단해 행정처분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을 광고할 때 문장을 최대한 줄이려다 보니 문맥 상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다”며 “식약처의 처분에 따라 2개월 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할 방침”이라고 해명했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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