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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교육에 달려 있다류원호의 정보보안 이야기
류원호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세종대학교 정보융합대 | 승인 2020.06.26 15:43

[여성소비자신문] 지속되고 있는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다. 정부는 2017년 8월 22일 대통령령으로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2017년 10월 11부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로 시작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국가의 모든 시스템을 비롯하여 의료분야와 사회전반, 생활의 모든 것에 혁신적 변화를 주는 것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IOT(사물인터넷) 등 네트워크,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SW(기계학습 알고리즘)등 디지털 기술이 세부적인 각 분야의 기반기술과 융합되어 발생되는 현상으로 빠른 속도로 사회 전반과 경제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대통령령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 2조(설치 및 기능)에는 ‘초연결 ·초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과학기술·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술 등의 기반을 확보하고, 신산업·신서비스 육성 및 사회변화 대응에 필요한 주요 정책등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대통령 소속으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둔다’라고 적시하고 있다.

정부는 2016년 세계 경제포럼(WEF)에서 언급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를 사용하며 위원회를 구성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며 향후 국가경쟁력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종합적인 국가전략과 각 부처별로 세부 시행계획과 주요 정책들을 다양하게 검토 추진 중이다.

4차 산업혁명의 성공과 완성은 교육에 달려 있다. 미래세대의 교육을 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교사들과 부모들께서 모두가 IT전문가도 아닌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판단이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일 것 같다. 또한 대부분 교사나 학부모들은 영재교육이 수학이나 과학에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수학과 과학의 지식 습득에 머물러서는 사회변화를 일으키기 어려운 것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들이 교육사업과 연계되어 새로운 영재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도 변화를 감지하고 관련된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할 때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떠한 교육이 필요한 것인가는 3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미 답은 나와 있다고 본다. 새롭게 변화되는 현상을 직시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젊은 학생들이 현재는 IT회사를 창업하여 성장시켰으며 관련 학계나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미래는 컴퓨터 환경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연구하며 논의하고 변화를 능동적으로 맞이하고 미래를 상상했을 것이다. 젊은 세대들이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성장되도록 하는 방법은 교사나 부모가 습득한 지식을 가르쳐주는 전달자가 아니라 지켜보며 학생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지도하고 코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지금까지 세상의 문명이 수도 없이 변화해온 것과 다르게 4차 산업혁명시대는 변화의 속도를 감지하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우리는 이에 고민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글로벌 세상에서 뒤쳐질 것이다. 그래서 관련 교육의 현실화가 중요한 것이다.

주요 기업과 대학들이 나서서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에 몰두하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그러나 좀 더 멀리 내다보고 어린 학생들에게 과거의 교육방식을 떠나 시시때때 변화되는 환경 적응을 대비한 창의적인 교육방식이 필요하다.

많은 역량을 투입하여 폭넓게 연구하고 적용시키는 것에 노력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재를 어떻게 발굴하고 육성해 내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국가의 모든 시스템에서부터 산업과 직업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VR/AR, 인공지능 등 기술은 교육 현장 및 교수학습법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전문가들의 전망이었으나 이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모든 학교의 온라인학습의 과정은 교육환경의 변화를 더욱 앞당겨질 기회로 보여진다.

현재의 교육시스템은 전면 수정될 것이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이 확대되며 학습 진단과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개인별로 특화된 교육으로 집에서도 인공지능 학습 도우미를 통해 학습지도를 받는 등 교실에만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초연결을 통해 어디에서나 실시간 온라인 학습과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이에 맞게 모든 교육 시스템도 새롭게 변화되어야 하며 입시를 위한 교육에서 디지털기기와 인간의 용합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어린 학생에서부터 창의적·융합형적 인재로 육성되어야 한다.

어린 학생들이 성인이 되면 어려서부터 꿈꾸었던 것들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국회나 각계 전문가들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논하며 당장 산업혁명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역군을 위한 교육을 어떠한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 교육이야 말로 미래에 국가의 흥망과 기업의 경쟁력이 달려 있다.

중국 명나라 말기 사상가 고염무(顧炎武)가 즐겨했던 ‘천하흥망 필부유책’의 고사성어는 ‘나라의 흥망성쇠는 모든 이에게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정부를 탓하기 전에 우리 모두에게 우선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이다. 작금의 교육의 현실은 학원을 보내지 않으면 불안한 부모들, 입시전쟁이라 일컬어지는 교육의 현실을 새롭게 혁신해야 한다.

국가가 유지되는 데 있어서 교육의 기능과 역할은 가장 중요하다. 교육이라는 사회적 기능을 효과적으로 학습자 중심 교육을 해야 개개인의 능력을 계발할 수 있고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아인슈타인은 교육이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모두 잊어버린 후에도 남는 그 무엇’이라고 말했다.

미래 교육에는 4차 산업혁명에 맞게 그 무엇이라는 산물이 크게 자리 잡고 남아 있어야 초··고 어린 세대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가는 미래가 밝을 것이다.

류원호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세종대학교 정보융합대  rwh11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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